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 곧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 한 분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신구약 66권이 영감으로 기록되어 섭리가운데 보존된 절대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따라서 성경의 보존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셔서, 자신의 말씀을 오늘까지 우리들의 손에 전수해주셨음을 믿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로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엡 2:8-9) 임을 믿습니다 (Justification by fatih). 또한 거듭난 사람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가 되어 영원히 주 예수님 안에서 안전함을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몸된 교회의 머리이심을 믿으며, 지역교회는 거듭난 성도들로 구성된 모임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어떤 단체나 조직에게 종속되지 않는 독립적인 모임으로써 성도들이 예수님의 뜻 안에서 자치적으로 운영되어야 함을 믿습니다. 교회의 사명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 복음을 선포하고 침례를 주고, 성도들을 양육하여 제자의 삶을 살도록 힘쓰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물침례 (Baptism of immersion)와 주의 만찬 (Lord’s Supper)이 교회가 실행하는 성경적인 두 가지 의식 (Ordinances)으로 주어졌음을 믿습니다. 아울러 이것은 의식일 뿐 죄인을 구원하는 능력은 없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경건한 삶을 살아야하며, 세상 안에서 살고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삶(요 15:19)을 살면서, 육신이 아닌 성령님의 열매 (갈 5:19-23)를 맺기를 추구해야 함을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모두 제사장들임을 믿습니다 (Priesthood of believers). 따라서 모든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 다른 성도들을 세우고 또한 섬기기 위한 은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은사들이 교회 안에서 활용되어야 함을 믿습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다 (요 14:1-2). 이 복된 소망 (딛 2:13)은 성도들로 경건과 성화와 지상사명(Great Commission, 마 28:18-20) 에 힘쓰도록 동기를 부여함을 믿습니다.